[뉴스핌=조세훈 기자] 친박 핵심인 최경환 자유한국당 의원은 6일 검찰 소환에 대해 "오늘 본회의 표결 때문에 못갔다"며 "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경환 의원[뉴스핌DB] |
최 의원은 이날 본회의 도중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말했다.
그는 앞서 "5일 오전 10시 서울 중앙지검에 출석할 예정이었다"며 "그러나 당 지도부의 요청에 따라 본회의에 참석하겠다"고 밝혔다.
검찰은 박근혜 정부 시절 최 의원이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으로 재직하던 2014년 국정원 특수활동비 1억여원을 받아 챙긴 것으로 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조세훈 기자 (askr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