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범준 기자] '비선실세' 최순실(61·구속기소)씨의 조카 장시호(38·불구속기소)씨가 1심에서 징역 2년6월을 선고 받고 6일 법정구속됐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김종(56·구속기소) 전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은 징역 3년을 선고 받았다.
삼성과 그랜드코리아레저(GKL)를 강요해 최씨와 장씨가 실질적으로 운영했던 한국동계스포츠영재센터에 후원금 18여억원을 받아내고 약 7억의 국가보조금을 횡령한 혐의다.
왼쪽부터 장시호씨와 김종 전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뉴시스] |
[뉴스핌 Newspim] 김범준 기자 (nunc@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