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유 기자] SK건설과 밀알복지재단이 저소득가정에 방한용품을 전달한다.
7일 SK건설에 따르면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지난 6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지플랜트(G-plant) 사옥에서 희망메이커 후원가정에 전달할 방한용품를 제작했다. 희망메이커는 임직원 기부로 마련된 기금으로 꾸려지는 SK건설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날 행사에는 조기행 SK건설 부회장과 임직원 약 70명이 참여했다. 밀알복지재단 나눔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걸그룹 베이비부도 함께했다.
이들은 전기담요, 문풍지, 보온주머니를 비롯한 10개 방한용품과 희망메이커 후원아동에게 작성한 크리스마스 카드를 준비했다.
SK건설과 밀알복지재단은 600상자를 후원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SK건설 관계자는 "희망메이커 후원가정 가족들이 행복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7년째 이 행사를 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희망메이커 활동을 중심으로 임직원이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SK건설과 밀알복지재단이 저소득가정에 방한용품을 전달한다. <사진=SK건설> |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