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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한투증권 발행어음 판매실태 점검

기사등록 : 2017-12-08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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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승현 기자] 금융당국이 한국투자증권의 발행어음 판매 실태 점검에 나섰다.

금융감독원은 지난 7일 한국투자증권 본점 및 일부 영업점 발행어음 판매실태를 오는 15일까지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상품 주요내용(이자율·만기 등) 및 위험사항(예금자보호 제외·발행회사 신용위험에 따른 원금손실 가능성)에 대한 설명 여부 ▲허위·과장 광고 사용 여부 ▲부당한 판매촉진 활동 여부 등이다.

금감원 관계자는 “향후 초대형IB 단기금융업무 추가인가를 받는 회사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발행어음 판매실태를 점검할 예정”이라고 했다.

유상호 한국투자증권 사장이 27일 한투증권 영업점에서 '퍼스트 발행어음' 가입 신청서를 작성하고 있다. <사진=한국투자증권>

 

[뉴스핌 Newspim] 김승현 기자 (kimsh@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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