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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정비에스씨, 렌티바이러스 유전자 전달체 벡터 생산

기사등록 : 2017-12-1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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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최주은 기자] 정밀 의학 CRO 및 환경감염관리 전문기업 우정비에스씨는 유전자 치료에 쓰이는 렌티바이러스 벡터의 효율을 대폭 개선한 유전자 전달체 벡터 생산기술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렌티바이러스는 유전자 치료에 방해가 되는 인체 면역 반응을 회피 할 수 있고 망막, 신경, 근육 그리고 간세포 같은 분열되지 않은 세포에도 전달이 가능한 특성이 있다. 

이에 따라 측은 유전자 치료제 시장이 본격적으로 개화될 경우 상당한 파급력이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국내 제약회사, 바이오 기업, 대학 등을 대상으로 주문 생산에 나섰다.

우정비에스씨는 지난 1989년 창업한 바이오 기업이다. 차세대 바이오 정밀의학 플랫폼으로 빠르게 변신 중이다.

 

[뉴스핌 Newspim] 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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