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황세준 기자 ] 삼성전자가 '가상현실(VR) 화장(메이크업) 자습서' 서비스를 선보였다.
삼성전자는 로레알 자회사인 닉스 프로페셔녈 메이크업(NYX Professional Makeup, 이하 NYX)와 협업해 가상현실 헤드셋 '기어 VR'을 활용한 이같은 서비스를 미국서 론칭했다고 12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오는 18일부터 일부 NYX 전문 메이크업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내년에는 미국 전역 42개 매장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소비자들은 '기어 VR'을 착용하고 전문 모델들과 함께 가상 세계에서 다양한 메이크업 방법을 체험할 수 있다. 체험이 끝나면 튜토리얼 소개 상품을 특가에 구매할 수 있다.
[뉴스핌 Newspim] 황세준 기자 (hsj@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