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뉴스핌 정경환 기자] 청와대는 14일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 평화·안정 확보를 위한 4가지 원칙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양 정상이 합의한 4대 원칙은 '한반도에서의 전쟁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 '한반도의 비핵화 원칙을 확고하게 견지한다', '북한의 비핵화를 포함한 모든 문제는 대화와 협상을 통해 평화적으로 해결한다', '남북한 간의 관계 개선은 궁극적으로 한반도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된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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