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인영 기자] 금호타이어가 SK그룹 피인수설에 상한가 올라섰다.
15일 오전 10시 39분 현재 금호타이어는 전일 보다 29.85%(1200원) 오른 5220원에 거래중이다.
이날 금융권 등 관련 업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산업은행 등 금호타이어 채권단에 7000억원 유상증자를 통해 금호타이어를 인수하겠다고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거래소는 SK에 금호타이어 인수 추진 보도에 대한 조회공시를 요구했다. 답변시한은 이날 오후 6시까지다
한편 SK 주가는 전일 보다 3.66%(1만500원) 내린 27만6500원에 거래중이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