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조인영 기자] 지난주 국내 증시는 약보합세를 보였다. 코스피 지수는 0.30% 상승했고 코스닥 지수는 2.24% 올랐다. 미국 기준금리 인상과 외국인 매수에 힘입어 은행주가 강세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의약품(6.14%), 의료정밀(2.43%)가 강세, 비금속광물(-7.72%), 운수장비(-4.45%)는 약세를 기록했다.
펀드평가사 KG제로인의 지난 15일 펀드 수익률 조사 결과에 따르면 국내 주식형 펀드는 한주간 0.54%의 수익률을 보였다.
중소형주식 펀드가 0.74%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고 K200인덱스 펀드가 0.39%, 일반주식형 펀드가 0.31% 상승했다. 배당주식형 펀드는 0.04% 상승 마감했다. 절대수익추구형 펀드에선 공모주하이일드형이 0.79%로 가장 양호했다.
순자산액(클래스 합산) 100억원 이상, 운용기간 1개월 이상인 국내주식형 펀드 2012개 중 1674개가 플러스 수익률을 기록했다.
코스피지수 등락률을 상회한 펀드는 1295개였다. 개별펀드 주간 성과는 'KBKBSTAR 헬스케어상장지수(주식)' 펀드가 6.51%의 수익률로 국내 주식형 펀드 중 최고 성과를 보였다.
[뉴스핌 Newspim] 조인영 기자 (ciy810@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