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전지현 기자] 코웨이(대표 이해선)는 지난 16일 서울 중구 코웨이 본사에서 청년 창업 지원 공유가치창출(CSV) 프로그램인 ‘코웨이 Wi School(What is Start up)’ 2기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코웨이는 지난 16일 청년창업육성 프로그램인 '위스쿨' 2기 5팀 창업 사업계획서 발표 및 우수 발표 시상식을 진행했다. <사진=코웨이> |
이날 수료식에서는 Wi School 과정을 통해 성장한 예비청년 창업가들이 사업계획서를 발표하고 시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난해 시작해 올해로 2기를 맞은 ‘코웨이 Wi School(What is Start up)’은 사회적 이슈인 청년실업문제 해소를 목적으로, 창업·마케팅·투자 등의 교육과 1:1 전문가 멘토링을 제공하는 창업 교육 프로그램이다.
Wi School을 통해 환경·건강·렌탈 등 코웨이 비즈니스와 연계된 창업 아이템을 준비하는 청년 창업가에게는 코웨이와의 협력 기회가 주어진다.
사업계획서는 그동안 총 11회 Wi School 정규 교육과 일대일 전문가 멘토링을 통해 완성됐다. 이헤썬 코웨이 대표를 비롯해 김상준 코웨이 커뮤니케이션실장, 고영하 엔젤투자협회장, 조성주 카이스트 경영대 교수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음악 제작 외주 플랫폼 '루나르트', 인쇄 견적 비교 플랫폼 '프린팅사이다' 등 총 5개팀이 발표했으며, 루나르트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이해선 대표는 “Wi School을 통해 체계적으로 창업을 준비하고 시작하는 창업가 들의 성공스토리가 늘어나 보람을 느낀다”며 “예비 청년 창업가들이 사업가 마인드와 사업에 대한 철저한 준비와 이해를 갖추고 창업을 시작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전지현 기자 (cjh7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