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브리핑 마치고 부검실로 향하는 양경무 서울국립과학수사연구소 법의조사과장 |
[뉴스핌=김학선 기자] 양경무 서울국립과학수사연구소 법의조사과장이 18일 오후 서울국립과학수사연구소 앞에서 이대목동병원에서 잇따라 사망한 신생아들에 대한 부검 진행 상황에 대해 브리핑했다.
양 법의조사과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오후 12시 20분부터 부검 조사를 시작했다"며 "언제 끝날 지는 아직 모르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부검에서는 신생아들의 배가 볼록했고 호흡곤란 증세가 있었다는 유족 측 주장, 각종 바이러스·세균 감염 여부, 인큐베이터 오작동, 의료과실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사망 원인을 밝히는 작업이 이뤄질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학선 기자 (yooks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