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오찬미 기자]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2017년 일·생활 균형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21일 주택도시보증공사에 따르면 HUG는 지난 19일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일·생활 균형 우수기관 시상식에서 '아이 키우기 좋은 일터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지난 19일 대한상공회의소 '2017년 일·생활 균형 우수기관 시상식' 현장. 왼쪽부터 정현백 여성가족부장관, 이무송 HUG 인사처장. <사진=주택도시보증공사>

여성가족부는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직장 환경 조성을 위해 가족친화기업 인증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HUG는 지난 2013년 가족친화인증을 받은 후 지속적으로 아이 키우기 좋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임신체험 ▲예비엄마 표시제 ▲매월 부모일터체험 ▲독서캠프를 바롯해 직원 가족 대상 교육프로그램을 운영중이다. 

HUG 김선덕 사장은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 모든 임직원의 행복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오찬미 기자 (ohnew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