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유 기자] 건설업계가 저소득층과을 독거노인에게 연탄을 전달했다.

21일 대한건설협회에 따르면 서울 서대문구 홍제동 개미마을에서 건설공제조합, 건설산업사회공헌재단과 함께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활동'을 가졌다.

이들은 저소득가정과 독거노인 세대에게 전달할 연탄 약 4만장을 준비했다.

이 가운데 봉사활동에 참여한 약 30명은 직접 연탄을 5가정에 300장 연탄을 배달했다. 나머지 연탄은 전국 약 200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대건협 관계자는 "최근 연탄 값이 상승했다는 소식을 접했는데 이번 나눔행사가 추운 겨울을 걱정하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건설업계가 저소득층과을 독거노인에게 연탄을 전달했다. <사진=대건협>

[뉴스핌 Newspim] 김지유 기자 (kimji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