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효주 기자]동원그룹이 2018년 그룹 정기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
동원그룹은 박문서 동원엔터프라이즈 경영지원본부장을 사장으로 승진시키는 등 인사를 내년 1월 1일부로 단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임 박문서 사장은 동원그룹의 대표적인 재무 기획 전문가로 알려진다. 2001년 동원그룹 지주회사인 동원엔터프라이즈 설립과 스타키스트, 테크팩솔루션, 동부익스프레스 등 인수합병에 참여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번 인사로 승진한 임원은 총 9명이며 신규 선임한 인원은 10명이다.
박문서 신임 동원엔터프라이즈 사장.<사진=동원그룹> |
[뉴스핌 Newspim] 박효주 기자 (hj030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