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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인터·휠라코리아, 올해 담아야할 의류주"

기사등록 : 2017-12-27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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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우수연 기자] 현대차투자증권은 올해가 가기 전 투자해야할 의류주로 신세계인터내셔날과 휠라코리아를 추천했다. 목표주가는 각각 10만원, 10만8000원으로 제시했다.

27일 송하연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내수 경기 회복에 대한 기대감으로 의류주가 전반적으로 반등했으나 추가 상승 여력이 열려있다고 판단한다"며 "의류업종에 대한 투자의견을 Overweight로 유지한다"고 말했다.

그는 "2018년 상반기까지는 가시적으로 실적 개선이 예상되며 예년보다 추워진 날씨로 특히 4분기 패딩 매출이 확대되면서 ASP 상승도 기대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아울러 송 연구원은 의류업종의 밸류에이션이 아직까지 2018년 예상 평균 PER 10.5배 수준으로 여전히 매력적인 구간에 있다고 진단했다.

의류업종 탑픽으로는 신세계인터내셔날과 휠라코리아를 제시했다. 신세계인터내셔날의 경우 해외브랜드의 경우 부진한 중저가 브랜드 철수와 온라인몰의 적자폭 축소로 이익률 개선이 기대된다고 전망했으며, 휠라코리아의 경우 국내부문이 올해 BEP 달성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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