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경보 기능 내장 LED조명등 설명도<자료=LH>

[뉴스핌=이동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최근 중소기업과 함께 일반주택에서 이웃 가구의 화재를 자동으로 경보하는 ′LED 조명등′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LED 조명등은 화재 감지기와 연동되고 일반주택의 5층 정도 거리 안에서 무선으로 연결된다. 화재 발생 호수는 LED 조명등에 표시된다.

시각·청각 장애인을 위해 조명의 자동 점멸, 음성 안내 기능이 있다. LED 조명등의 대기 전력 소모도 1W 이하로 경제적이다.

이기홍 LH토지주택연구원 연구위원은 “앞으로도 4차산업 혁명의 기술을 활용해 국민의 안전과 주거복지 서비스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기술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