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민호 기자] 통일부 정책혁신위원회(이하 혁신위)가 28일 개성공단 전면중단 등 박근혜정부에서 이뤄진 대북정책 점검결과를 발표한다.
통일부 청사 내부./뉴스핌 DB |
통일부에 따르면 김종수 혁신위 위원장(가톨릭대 교수)은 이날 오전 11시 서울 정부청사에서 개성공단 전면중단, 대북 인도지원 중단 등 지난 정부에서 결정된 주요 대북정책 결정과정 점검 결과를 담은 '정책혁신 의견서'를 발표할 예정이다.
통일부는 이번 혁신위 의견서를 향후 정책에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외부 전문가 9인으로 이뤄진 역신위는 지난 9월 20일 출범해 그간 남북관계 및 대북·통일정책 추진 과정에서 제기된 쟁점 사안들을 검토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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