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이홍규 기자] 지난 11월 일본의 광공업생산 증가세가 전문가 예상을 뛰어넘으며 두 달 연속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28일 경제산업성은 11월 광공업생산이 전달보다 0.6% 늘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직전월과 동일한 증가폭을 예상했던 경제 전문가 예상치 0.5% 증가를 소폭 웃도는 결과다.
하위 항목 중 같은 달 출하지수는 2.4% 상승하고, 재고지수는 1.0% 하락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재고율지수는 2.9% 하락했다.
함께 발표된 제조업 생산 예측조사에서는 12월에 3.4% 증가한 뒤, 내년 1월에는 4.5%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자료=경제산업성> |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