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은빈 기자]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은 2일 창립 30주년을 맞아 “디지털 DNA를 바탕으로 경쟁사와 격차를 확대해 진정한 일류회사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원기찬 삼성카드 사장 <사진=삼성카드> |
원 사장은 “2018년은 대내외 환경의 급격한 변동과 수익성 악화, 카드업계 경쟁심화 등으로 순탄치 않은 한 해가 될 것”이라며 이 같이 말했다.
원 사장은 이를 위한 2018년의 추진 방향으로 ▲회원기반 강화 ▲차별화된 개인화 마케팅 ▲온·오프라인 채널의 유기적 연계 ▲생각의 틀일 깨고 도전하는 조직문화 구축 ▲사회적 가치창출(CSV) 등을 꼽았다.
그는 “창립 30주년을 맞은 2018년에 디지털 DNA를 바탕으로 지속 성장을 위해 과감히 탈바꿈을 시도해, 미래를 선도하는 ‘디지털 삼성카드’로 자리매김하자”고 말했다.
[뉴스핌Newspim] 김은빈 기자 (kebju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