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탁윤 기자] 구본준(사진) LG그룹 부회장은 3일 최근 건강 이상설이 나온 구본무 LG그룹 회장과 관련 "괜찮다"고 말했다.
구본준 부회장 <사진=LG전자> |
구 부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18 경제계 신년인사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구본무 LG그룹 회장의 건강 여부를 묻는 질문에 "괜찮다"고 말했다.
최근 증권가 사설 정보지(지라시)를 통해 구 회장에 대한 건강 이상설이 나오기도 했다.
구 부회장은 또 미국의 세탁기 세이프가드(긴급 수입제한 조치) 관련 마지막 공청회에 대 "내가 뭐라 한다고 해서 뭐가 바뀌겠나"라고 언급했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지난해 11월 삼성전자와 LG전자 세탁기에 대해 120만대 초과시 50% 관세를 부과하는 세이프가드 권고안을 발표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정탁윤 기자 (ta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