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오후 발생한 서울 마포 홍대입구역 인근 화재 <사진=뉴시스>

[뉴스핌=김세혁 기자] 서울 마포 서교동 홍대입구 인근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3일 오후 3시10분경 서울 마포구 서교동 모 신축공사장에서 불이 나 소방관 90여명, 소방차 29대가 출동해 진화작업을 벌였다. 화재 직후 SNS에 현장 사진과 짤막한 설명이 속속 올라오기도 했다.

당국은 불이 이날 오후 3시56분경 완전히 진압됐다고 밝혔다.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화재 여파로 주변이 극심한 혼잡을 빚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