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오찬미 기자] 우미건설이 오는 5일 경기 남양주시 별내지구에서 '우미린 2차’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4일 우미건설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오는 5일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지구 A20블록에 짓는 ‘남양주 별내지구 우미린 2차’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남양주 별내지구 우미린 2차 투시도 <자료=우미건설> |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8개동, 총 585가구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 ▲84㎡A 325가구 ▲84㎡B 260가구다.
별내지구 남쪽에 있는 경춘선 별내역을 이용할 수 있다. 서울 지하철 4호선과 8호선이 각각 오는 2020년, 2022년 별내지구에 연장될 계획이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별내 나들목(IC)을 이용해 수도권 어느 지역이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이마트, 메가박스, 무궁화공원, 별내체육공원, 별내동 카페거리가 가까이에 있다.
이 단지는 모든 동에 지하주차장을 도입해 지상에 차가 없는 쾌적한 단지로 조성될 계획이다.
단지 안에는 게스트하우스와 헬스장, 골프연습장, 어린이집, 경로당, 독서실이 들어서게 된다.
남양주 별내지구 우미린 2차는 오는 9일 특별공급을 시작한다. 오는 10일에는 1순위, 11일에는 2순위 청약을 할 계획이다. 당첨자 발표는 오는 17일, 정당계약은 29~31일까지 진행된다. 입주는 오는 2019년 12월로 예정돼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남양주시 별내동 817번지에 있다.
우미건설 관계자는 "남양주 내 수요뿐만 아니라 서울 노원구와 중랑구, 구리시, 의정부시를 비롯한 주변 지역 수요자들의 문의가 많다"며 "서울 접근성이 우수하고 향후 지하철 4·8호선 개통이 예정돼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오찬미 기자 (ohnews@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