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승현 기자] 금융당국이 케이프의 SK증권 인수에 '불승인' 의견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지며 케이프가 5일 장 초반 약세다.
이날 오전 9시 33분 기준 케이프는 전 거래일 대비 8.05%(250원) 내린 2855원에 거래 중이다.
이날 한 보도에 따르면 금융당국 관계자는 "케이프의 SK증권 인수안은 통과가 어려운 상황"이라며 "대주주적격성 심사과정에서 현재의 자금조달구조나 프라이빗에퀴티(PEF) 형태로는 문제가 있어 불승인 의견 쪽으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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