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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백조, 한강신도시 구래역 예미지 아파트·상업시설 완판

기사등록 : 2018-01-05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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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역세권 입지 아파트 및 상업시설, 오피스텔에 이어 100% 계약

[뉴스핌=김신정 기자] 금성백조주택이 분양한 '한강신도시 구래역 예미지' 아파트와 상업시설 계약이 100% 완료됐다.

5일 금성백조주택에 따르면 경기 김포 한강신도시 Cc-03블록에 짓는 한강신도시 구래역 예미지 아파트와 상업시설 계약이 마무리 됐다.

한강신도시 구래역 예미지아파트의 계약은 지난달 27일부터 29일까지 진행됐다. 그 결과 대부분의 물량에 대한 계약이 완료됐고, 미계약분에 대해선 전날 예비 당첨자 대상으로 추첨분양을 진행해 마무리했다. 지난달 진행된 1순위 청약에서 총 636가구(특별공급 제외)모집에 3563건이 접수돼 평균 5.6대 1, 최고 20.6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주거복합 단지로 공급된 한강신도시 구래역 예미지 오피스텔은(전용 84㎡형) 3일간 진행된 현장청약 결과, 78실 공급에 총 6997건이 접수돼 최고 110.8대1, 평균 89.7대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으며 2일 동안 전실 100% 계약을 마쳤다.

금성백조주택은 "한강신도시 구래역 예미지가 높은 인기를 끈 것은 뛰어난 교통망과 쾌적한 주거환경, 차별화된 상품성, 설계 등이 수요자들의 만족도를 높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금성백조건설 ‘한강신도시 구래역 예미지’ 투시도 <사진=금성백조건설>

실제 한강신도시 구래역 예미지는 오는 11월 개통 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구래역(예정) 출구와 바로 맞붙어 있다.

또 구래역에는 수도권광역급행버스(M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복합환승센터가 위치해 수도권 내외곽으로 이동할 수 있다. 서측에는 이마트(김포한강점)가 위치하며, 한강신도시 최대 규모의 중심 상업지구도 이어져 있어, 생활 편의시설 이용도 수월하다.

특히 한강신도시에서 가장 높은 46층 높이(143.7m)로 설계돼 조망권이 뛰어나고 최대 90m 동간 거리와 70m 통경축이 확보돼 일조권을 확대했다. 단지에는 축구장 1.5배 크기(약 1만3280㎡)에 달하는 대형 중앙공원이 조성되고, 가구도 선호도가 높은 4Bay·4Room 위주로 설계됐다.

단지 내 프리미엄 스트리트형 상업시설인 애비뉴스완도 아파트와 함께 조기 계약 완료됐다. 애비뉴스완은 단지 바로 앞 도시철도 구래역과 복합환승센터를 마주하고 있는 초역세권 상가로 풍부한 유동인구가 최대 강점이다.

한강신도시 구래역 예미지는 지하 2층~지상 46층, 5개 동, 총 779가구로 전용면적 78~90㎡ 아파트 701가구와 전용면적 84㎡ 오피스텔 78실 규모다. 애비뉴스완은 지상 1~2층, 연면적 1만4400㎡에 총 174실로 구성된다. 입주는 오는 2021년 3월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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