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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올린 남북회담, 北 대표단 걸어서 판문점 도착

기사등록 : 2018-01-09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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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허정인 기자] 남북 고위급 당국회담이 9일 오전 10시께 판문점 '평화의 집'에서 시작됐다.

조명균 통일부 장관이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통일부 남북회담본부에서 남북 고위급 회담이 열리는 판문점 평화의 집으로 출발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형석 기자 leehs@

남측 대표단은 조명균 통일부 장관(수석대표)를 포함해 천해성 통일부 차관과 노태강 문화체육관광부 2차관 등 5명이 참석했다. 

북측 대표단은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 위원장인 리선권 수석대표와 전종수 조평통 부위원장, 원길우 체육성 부상 등 5명이다. 북측 대표단은 오전 9시30분쯤 군사분계선(MDL)을 도보로 통과해 평화의 집까지 이동했다.

[뉴스핌 Newspim] 허정인 기자 (jeongi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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