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가상화폐 실명확인계좌 도입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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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연순 기자] 신한은행이 오는 19일 경 도입할 예정이었던 가상화폐 거래용 실명확인 압출금 서비스를 연기하기로 했다. 자금세탁 방지 등 내부통제 시스템을 강화한 이후에 하겠다는 것.

신한은행 관계자는 12일 "자금세탁방지를 포함한 내부통제 시스템을 완비해서 투명하고 안정성 있는 거레를 유지할 수 있을 때까지 우선은 실명확인계좌 도입을 연기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0일 신한은행은 3개 거래소(빗썸, 코빗, 이야랩스)에 공문을 보내 기존 가상계좌에 대한 정리 방안을 마련하라고 통보했다. 또 15일을 기해 기존 가상계좌로 입금을 중지한다고 공지했다.

기존 가상계좌에서 개인 계좌로 출금은 허용하지만, 입금을 중단하면 기존 가상계좌 거래는 자연스럽게 사라지게 된다. 사실상 가상화폐 거래소와 가상계좌 계약을 해지하는 것이란 분석이다.

지난달 28일 정부는 특별대책을 통해 가상화폐 취급업자에 대한 가상계좌 신규 발급을 중단하고 실명확인 입출금 서비스를 도입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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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사진=블룸버그>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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