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민호 기자] 청와대가 14일 문재인정부의 권력기관 개혁방안을 발표한다.
청와대 전경 /김학선 기자 yooksa@ |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은 이날 오후 1시 30분 '문재인정부 권력기관(경찰·검찰·국정원) 개혁방안'에 대해 브리핑할 예정이다.
권력기관 개혁방안에는 검경수사권 조정과 국정원 대공수사권의 경찰 이관 등에 대한 내용이 담길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12일 국회 정보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간사인 김병기 의원은 국정원법 개정안 등 법안 4건을 대표발의했다. 해당 개정안에 따르면 국정원의 명칭을 '안보정보원'으로 변경하고 대공수사권을 경찰로 이관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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