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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공시] 현대상선, 현정은 前회장 등 배임 혐의로 고소

기사등록 : 2018-01-16 1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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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민경 기자] 현대상선은 전 사내이사 현정은 외 전 임원 3명을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배임)으로 고소했다고 16일 공시했다. 혐의발생금액은 1949억7413만원으로 자기자본의 11.58%에 해당하는 규모다.

 

[뉴스핌 Newspim] 김민경 기자 (cherishming1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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