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경 기자] 소방차 등 특장차 제조사에서 바이오기업으로 변신한 나노메딕스가 52주 신고가를 기록하며 급등세를 기록하고 있다.

18일 오전 10시 현재 나노메딕스는 전 거래일 대비 29.63%(5600원) 오른 2만4500원에 거래중이다.

나노메딕스는 지난해 말 이엔쓰리에서 나노메딕스로 사명을 변경했다. 이후 암세포 파괴 나노입자에 대한 상업과 권리를 보유했다는 사실이 전해지면서 연일 상한가를 이어갔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11일 주가 급등세를 이유로 나노메딕스를 투자경고, 단기과열 종목으로 지정해 전일인 17일 거래를 정지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경 기자 (cherishming17@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