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신정 기자] 서희건설이 지역조합주택 경기도 용인 '보평역 서희스타힐스 에버파크'의 조합원 추가모집에 나선다.
보평역 서희스타힐스 에버파크는 최근까지 조합원 75%를 모집했다.
18일 서희건설에 따르면 서희스타힐스 에버파크는 조합설립인가와 용인시 지구단위계획 승인이 완료돼 올해 착공될 예정이다. 조합원 모집도 75% 이상 완료했다.
서희스타힐스 에버파크는 지하 1층~지상 33층, 16개동, 2109가구의 대단지로 들어선다. 전용면적은 52 ~ 101㎡로 전체 가구의 73%를 59㎡이하의 소형으로 구성됐다.
단지 근처에는 영동고속도로 용인 나들목이 1분 거리에 위치해 교통이 편리하다. 또 생활편의시설인 용인공용터미널, 이마트, 용인시종합운동장이 가까운 거리에 있다. 단지 앞에는 용인 성산초등학교(병설 유치원)과 초중고교도 있다.
조합원 자격은 서울, 수도권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무주택자이거나 소형 주택(전용면적 85m²이하 1채) 소유자면 가입할 수 있다.
서희건설 관계자는 "조합원이 되면 청약 경쟁을 벌이지 않고도 새 아파트를 분양 받을 수 있다"며 "주변 시세보다 싼 가격에 내 집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용인 보평역 서희스타힐스 에버파크 <사진=서희건설> |
[뉴스핌 Newspim] 김신정 기자 (az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