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성수 기자] 독일의 1월 경제심리지수가 큰 폭 개선됐다.
23일 독일 만하임 소재 경제연구소 ZEW는 이달 경제심리지수가 20.4로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치 17.8과 직전월의 17.4를 웃도는 수치다.
해당 지수는 투자자들과 시장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를 통해 산출된다.
현재 경제 상황을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인 이달 현상황평가지수는 95.2로, 지난 1991년 12월 조사를 시작한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89.8을 예상했고, 직전월에는 89.3였다.
<자료=ZEW> |
[뉴스핌 Newspim] 김성수 기자 (sungso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