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 조감도 |
[뉴스핌=이동훈 기자] 범양건영과 동부건설은 이달 서울 구로구 개봉동 222번지 일대에 짓는 2018년 첫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개봉역 센트레빌 레우스’을 공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단지는 최고 35층, 8개동, 전용면적 59~84㎡, 총 1089가구다. 전용면적별 공급가구는 ▲59㎡ 47가구 ▲74㎡ 579가구 ▲84㎡ 463가구다.
임대료는 전용 74㎡가 보증금 2억5000만원에 월 35만~39만원이다. 전용 84㎡는 보증금 2억7000만원에 월 39만~44만원다.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무주택가구(모집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라면 누구나 접수할 수 있다. 임차인은 최장 8년간 거주할 수 있다. 임대료는 연간 상승률이 2.5% 이하로 제한된다. 이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의 제한기준인 연 5%의 절반 수준이다.
서울 구로구 개봉동 168-2번지에 견본주택이 있다. 2020년 7월 준공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