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연순 기자] 오늘도 한파가 이어질 전망이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오늘(30일)은 서울·경기 지역의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12도, 강원 영서는 영하 18도까지 떨어지겠다. 충청도 지역도 아침 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내려가겠다.

<사진=케이웨더 홈페이지>

다만 오후 들어 예년 기온을 회복하면서 영상권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낮 기온은 서울·경기 영하 1도, 강원 영서 0도, 충청도 영상 1~2도까지 오르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영하 21도에서 영하 3도, 낮 최고기온은 영하 2도에서 영상 4도가 되겠다.

한편 중부지방(강원동해안제외)와 전북내륙, 일부 경북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전국이 가끔 구름이 많겠다.

해상에서 생성된 구름대의 영향으로 전라서해안, 제주도, 울릉도, 독도는 아침까지 눈이 내리다가 점차 그치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3.0~3.5m로 다소 높게 일겠다.

[뉴스핌 Newspim] 김연순 기자 (y2ki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