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전지현 기자] 홈앤쇼핑(대표 강남훈)은 지난 29일 서울 강서구 본사 2층에 주주를 위한 공간을 마련해 첫 선을 보였다고 30일 밝혔다.
홈앤쇼핑 주주사랑방. <사진=홈앤쇼핑> |
주주 사랑방은 주주가 회사 발전을 위해 자유롭게 토의하고 의견을 개진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홈앤쇼핑 소액주주 모임 요청에 따라 만들어졌다.
사전 예약이나 이용 시간 등의 제한 없이 홈앤쇼핑 주주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주주들을 위한 공간 구성은 사옥 이전 단계에서부터 고려해왔던 사항”이라며 “주주 의견을 가까이서 듣고 경영 전반에도 두루 반영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1년 5월 설립된 홈앤쇼핑은 주요 주주들이 ▲중소기업중앙회(32.93%) ▲농협경제지주주식회사(15.0%) ▲중소기업은행(15.0%) ▲중소기업유통센터(15.0%) ▲기타 소액주주(22.07%) 등으로 구성됐다.
[뉴스핌 Newspim] 전지현 기자 (gee105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