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 검찰이 시중은행 채용비리 의혹에 대해 수사에 착수했다.
대검찰청은 금융감독원으로부터 2개 시중은행과 3개 지방은행 채용비리와 관련한 수사 참고자료를 접수받아 일선 지검 5곳에 넘겼다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국민은행은 서울남부지검, 하나은행은 서울서부지검에 배당됐다. 또 지방 은행도 각 지검에 배당됐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국민은행과 하나은행 등 채용비리 자료를 검찰에 제출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하나은행이 채용비리가 가장 많아 총 13건으로 드러났다. 국민은행은 3건으로 나타났다.
검찰 /김학선 기자 yooksa@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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