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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가운데), 최지성 전 삼성그룹 미래전략실장(왼쪽), 장충기 전 삼성전자 미래전략실 차장이 5일 오후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선고 재판에 출석하고 있다. /이형석 기자 leehs@ |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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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재용 항소심 法, “박근혜가 삼성 겁박하고 최순실이 그릇된 모성애로 사익 추구”
기사등록 : 2018-02-05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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