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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스템바이오텍-코스온, 코스메슈티컬 합작법인 '라보셀' 설립

기사등록 : 2018-02-05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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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사업 강화..2015년엔 지디일레븐 론칭

[뉴스핌=박미리 기자] 강스템바이오텍이 코스온과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사업을 강화하기 위해 합작법인 '라보셀'을 설립했다고 5일 밝혔다.

양사는 2015년 제대혈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공동사업화 계약을 맺고 코스메슈티컬(Cosmeceutical) ‘지디일레븐(GD11)’을 론칭한 바 있다.

라보셀은 향후 지디일레븐(GD11)의 홈쇼핑 운영을 통해 얻은 매출, 인지도를 기반으로 코스메슈티컬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재생 전문 브랜드인 지디일레븐(GD11)에 젊은 감각을 더한 제품으로 국내는 드럭스토어, 해외는 중국시장을 중심으로 신시장을 창출할 방침이다.

이동열 라보셀 대표는 “이번 합작 법인 설립은 코스메슈티컬 화장품 지디일레븐(GD11)의 홈쇼핑 채널과 중국 시장에서의 판매 활동에 전념하기 위한 것”이라며 “특히 단기간 내 중국시장에서의 인지도 상승을 통해 중국 현지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세계 코스메슈티컬 시장은 약 50조원으로 추정된다. 국내 코스메슈티컬 시장은 5000억원 규모이며 2020년 약 1조2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지디일레븐 2017 북미 코스모뷰티 단독 부스 <사진제공=강스템바이오텍>

[뉴스핌 Newspim] 박미리 기자 (milpar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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