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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 ISE서 차세대 IT 솔루션·AV 기술 전시

기사등록 : 2018-02-0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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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조아영 기자] 소니가 '상업용 디스플레이 전시회(ISE) 2018'에서 차세대 솔루션을 선보인다.

소니코리아 프로페셔널 솔루션 사업부는 지난 6일부터 오는 9일까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열리는 ISE 2018에 참가해 '비욘드 데피니션(Beyond Definition)'을 주제로 최신 IT 및 오디오·비디오(AV) 기술을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소니 레이저 프로젝터 VPL-FHZ66 <사진=소니>

부스 중심에는 대형 베젤리스 크리스털 발광다이오드(LED) 디스플레이 시스템이 전시된다. 소니는 하이엔드 패션 사이니지, 게임, e스포츠 및 시네마 등의 콘텐츠를 함께 제공해 제품이 다양한 분야에서의 활용 가능성을 보여준다.

기업 회의와 능동적 학습 솔루션인 비전 익스체인지(Vision Exchange)도 시연한다. 스카이프 포 비즈니스(Skype for Business)와 통합된 비전 익스체인지는 개인 기기를 무선으로 연결하여 사용자가 자료를 공유하고 발표할 수 있도록 한다.

또, 소니는 5종의 새로운 설치형 레이저 프로젝터 모델을 공개한다. 5종 제품 모두 WUXGA (1920x1200) 해상도를 지원하며, 12000루멘(lm) 모델인 VPL-FHZ120L과 VPL-FHZ90L (9000lm), VPL-FHZ66(6100lm), VPL-FHZ61(5100lm) 및 VPL-FHZ58(4200lm)로 구성된다.

VPL-FHZ66, VPL-FHZ61 및 VPL-FHZ58는 올해 여름에, VPL-FHZ120L는 가을에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뉴스핌 Newspim] 조아영 기자 (likey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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