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유정 여행전문기자] 노랑풍선(대표 고재경, 최명일)은 지난 6일 발생한 대만 화롄의 규모6.5 지진이 발생한 것과 관련하여 8일부터 오는 17일까지 당사 대만 전체 패키지상품 예약자들에게 100% 환불 및 취소 수수료를 전액 면제키로 결정했다.
노랑풍선 사옥 전경 <사진=노랑풍선 제공> |
화롄은 대만의 타로코 협곡 인근에 위치한 유명 관광지 중 하나로 이번 피해로 인해 호텔과 주거용 건물, 병원 등 건물 5채 이상이 무너지고 최소 4명이 숨지고 200여명이 다쳤다.
노랑풍선 중국팀 이선숙 차장은 “대만의 주요 관광지인 화롄의 지진발생으로 갈수록 피해가 속출하고 있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있다"며 “당사는 무엇보다 고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여 패키지 상품예약자 전원에게 100%전액 보상 및 취소 수수료 면제를 결정하였으며 더 이상의 큰 피해가 발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김유정 여행전문기자 (youz@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