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미리 기자] 네이처셀은 중국 식품의약품관리총국(CFDA)으로부터 줄기세포 배양액 화장품 브랜드 '닥터쥬크르' 6개 품목의 위생허가를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에 허가받은 6개 품목은 닥터쥬크르의 토너, 아이크림, R부스터, 화이트세럼, 에멀전, 화이트크림이다. 네이처셀은 닥터쥬크르 마스크팩 2개 품목에 대해 2016년 11월 위생허가를 취득한 바 있다.
중국 위생허가는 CFDA 지정 공인기관에서 피부자극시험, 원료성분 검사, 중금속 검사 등 안전성에 대한 엄격한 심사와 절차를 거쳐야 한다. 취득하기까지 수개월의 기간과 상당한 비용이 발생한다.
닥터쥬크르는 줄기세포를 더욱 젊게 배양하는 바이오스타 줄기세포연구원의 특허기술을 활용하여 개발한 디-에이징(De-Aging) 화장품 브랜드다.
네이처셀 대표를 겸임하고 있는 라정찬 바이오스타 줄기세포 기술연구원장은 “중국에서 우리 줄기세포 기술력을 더욱더 신뢰할 수 있게 만드는 데 도움이 많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박미리 기자 (milpar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