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봄이 기자] CJ그룹이 지난해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CJ그룹은 지난해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조3259억원으로 전년 대비 5.8% 늘었다고 8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26조 8986억원으로 12.3%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99.7% 늘어난 1조1377억원을 기록했다.
CJ 관계자는 "계열사 성장으로 이익이 증가했다"면서 "보유 주식 처분과 상장으로 당기순이익도 늘었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장봄이 기자 (bom22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