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이홍규 기자]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이 한국의 문재인 대통령을 올해 안에(sometime this year) 북한으로 초청할 가능성이 높다(good chance)고 미국 CNN뉴스가 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매체는 북한 사정에 밝은 복수의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오는 10일 예정된 환영 오찬 자리에서 초청을 요청할 수 있다고 보도했다. 소식통들은 "아직 아무것도 결정되지 않았다"면서도 방북 일자는 광복절인 오는 8월 15일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정은 조선노동당 위원장이 동생 김여정과 평양에서 열린 북한 조선노동당 제5차 세포위원장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공훈국가합창단, 모란봉악단의 축하공연에 참석 했다고 조선 중앙TV가 보도했다.<사진=조선중앙TV/뉴시스> |
[뉴스핌 Newspim] 이홍규 기자 (bernard020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