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지난 9일 코스닥에서 코스피 시장으로 이전한 셀트리온이 3거래일 연속 강세를 보이면서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2일 오전 9시 36분 현재 셀트리온은 전일대비 5% 상승세를 기록중이다. 앞서 지난 8일과 9일에는 6%대 상승세를 나타냈다.
증권가에선 코스피200 편입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셀트리온이 이전상장한 9일부터 15거래일 동안의 일평균 시총이 유가증권시장 상위 50위(보통주 기준) 이내인 경우 다음달 9일 코스피200에 특례 편입된다. 시총 3위에 오른 현재 상황을 감안하면 특례 편입은 무난할 것으로 증권가는 전망하고 있다.
한편 코스닥시장에서 셀트리온헬스케어, 셀트리온제약 등도 1%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