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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이동훈 기자] 동부건설은 설 연휴를 맞아 협력사에 기성대금을 조기 집행한다고 12일 밝혔다.
기성대금 집행은 보통 매월 말에 집행한다. 이달은 설 연휴 전에 협력업체에 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동부건설 관계자는 “작년 추석명절 기성대금 조기집행 이후 이번 설 명절에도 협력사들의 기성대금을 앞당겨 지급한다”며 “회사 정상화를 위해 동고동락한 협력사에 자금 부담을 줄이고, 따뜻한 설 명절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동훈 기자 (leed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