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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 MTS 탑재한 ‘갤럭시 노트8 1Q폰’ 출시

기사등록 : 2018-02-1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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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김형락 기자] 하나금융투자는 삼성전자와 협업해 ‘갤럭시 노트8 1Q폰’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모바일 중심의 금융환경 변화에 발맞춰 고객들이 편리하게 증권 거래 플랫폼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내놓은 제품이다.

‘갤럭시 노트8 1Q폰’은 기존 ‘삼성 갤럭시 노트8’ 모델에 하나금융투자가 제공하는 모든 모바일 서비스를 기본으로 탑재했다. 하나금융투자의 모바일 트레이딩 서비스인 ‘1Q MTS’를 비롯해 증권 SNS인 ‘SSAM’, 하나금융그룹의 통합 멤버십인 ‘하나멤버스’를 별도 설치 없이 이용할 수 있다. 향후 출시 예정인 ‘갤럭시 S9’을 활용한 모델도 준비 중이다.

하나금융투자는 ‘갤러시 노트 1Q MTS 전용폰’을 구입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이벤트도 진행한다고 전했다. 단말기를 구매해 월 1회 이상 1Q MTS에서 주식 매매를 한 고객에게 매달 2만원씩 13개월 간 총 26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신규 고객 중 비대면 계좌를 개설하면 2만원의 추가 지원금도 지급할 계획이다.

조대헌 하나금융투자 e-Business실장은 “금융환경이 모바일 중심으로 이동함에 따라 스마트폰을 이용한 시세조회와 금융거래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며 “하나금융투자는 소프트웨어뿐만 아니라 하드웨어에서도 고객의 요구에 한발 다가가디 위해 이번 협업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사진=하나금융투자>

 

[뉴스핌 Newspim] 김형락 기자 (rock@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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