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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포토] "이것이 팀워크다" 女 쇼트트랙 계주 '금메달'

기사등록 : 2018-02-20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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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최민정, 김예진, 김아랑, 이유빈, 심석희가 20일 오후 강원도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쇼트트랙 여자 3000m 계주에 금메달을 확정지은 뒤 환호하고 있다. /2018평창사진공동취재단

[2018평창사진공동취재단] ‘세계 최강’ 여자 대표팀이 여자 쇼트트랙 계주에서 6번째 금메달을 수확했다.

최민정(20·성남시청), 심석희(21·한국체대), 김아랑(23·한국체대), 김예진(19·평촌고), 이유빈(17·서현고)으로 구성된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은 20일 강릉 아이스아레나에서 열린 여자 3000m 계주 결승에서 4분07초361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대한민국은 1992년 알베르빌 대회에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래 2014년 소치 대회까지 7번의 대회 중 5번이나 우승했다. 특히 1992년 알베르빌 대회부터 2006년 토리노 대회까지 4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다. 2010년 밴쿠버 대회 때는 중국에 금메달을 넘겨줬지만 4년 뒤 소치에서 다시 정상을 차지한 후 2연속 금메달을 수확했다. 

▲ 김보름의 팀추월과는 다른 쇼트트랙 여자 계주 대표팀의 팀워크.
▲ 한국의 심석희와 최민정.
 
 
 
▲ 감격의 눈물 훔치는 김예진.
 
 

 

[뉴스핌 Newspim] 김학선 기자 (yooksa@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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