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형락 기자]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미국 소재 제약사에 178억5858만원 규모의 의약품 위탁생산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공시했다.
이는 최근 매출액 대비 6.06%에 해당하는 규모다.
회사 측은 "고객사가 계약제품의 개발 성공시 확정 최소보장 계약금액은 최대 1억4817만8000달러로 증가할 예정이며, 고객사 수요 증가시 협의 후 확정 최소보장 계약금액이 추가로 증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계약기간은 경영상 비밀유지 사유로 2019년 12월 31일 이후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 김형락 기자 (roc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