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서영욱 기자] 한국시설안전공단이 해빙기를 맞아 건설현장과 시설물에 대한 자율 안전점검을 독려했다.
28일 한국시설안전공단(이사장 강영종)에 따르면 공단은 해빙기 건설현장 및 시설물 안전점검표를 무료 배포했다.
누구나 한국시설안전공단 홈페이지 또는 건설안전정보시스템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해빙기 점검표는 기초지반 및 굴착사면, 축대, 석축 및 옹벽과 같은 해빙기 붕괴 빈발 시설물과 건설 공사장, 노후 주택과 같은 해빙기 취약 시설물에 대한 점검 항목과 점검법을 담았다.
시설안전공단 관계자는 "매년 반복되는 석축, 옹벽 등 붕괴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라며 "누구나 쉽게 자율적으로 해빙기 안전점검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자료=한국시설안전공단> |
[뉴스핌 Newspim] 서영욱 기자(syu@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