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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날씨] 비 또는 눈 후 갬…'꽃샘추의·황사' 유의

기사등록 : 2018-02-28 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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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정경환 기자] 내일(1일)은 전국적으로 비 또는 눈이 오다가 차차 개갰다.

28일 케이웨더에 따르면, 내일 우리나라는 저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점차 벗어나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전국이 흐리고 비 또는 눈이 오다가 서울경기, 충청도, 전라북도지역에서 새벽부터 점차 그치기 시작해 아침에 대부분 그치겠다.

아침최저기온은 영하 1도에서 영상 7도, 낮 최고기온은 1도에서 12도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내일부터 모레(2일) 사이에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꽃샘추위가 찾아오겠다.

바다의 물결은 전 해상에서 4.0~6.0m로, 매우 높게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환경부 기준으로 오전에 서울경기, 강원영서, 충청도 '한때 나쁨', 그 밖의 전국 '보통'이다. 오후에는 서울경기, 강원영서, 충청도 '나쁨', 그 밖의 전국 '한때 나쁨' 수준을 보이겠다.

중국 북부지방에서 발원한 황사가 내일 기압골 후면의 북서기류를 따라 국내 상공을 통과, 그 중 일부가 낙하하면서 옅은 황사가 나타날 수 있겠다.

<자료=케이웨더>

 

[뉴스핌 Newspim] 정경환 기자 (hoa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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