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지현 기자] 오늘(1일)은 전국이 흐린 가운데 바람이 강하게 불어 쌀쌀한 날씨가 이어지겠다.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1일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점차 개겠다.

낮부터는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내일까지 평년보다 낮은 기온 분포를 보이겠다. 낮 최고기온은 1~12도가 될 전망이다.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쌀쌀한 날씨는 내일 오후부터 풀려 모레(3일)부터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분포를 보이겠다.

현재 해안지역과 강원 산간지역, 경북 서부 내륙과 제주도는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어 강풍 특보가 발효 중이다. 또 서해 중부를 제외한 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돼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는 것이 좋겠다.

<사진=케이웨더>

[뉴스핌 Newspim] 이지현 기자 (jhlee@newspim.com)